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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RISE사업단-한국에너지공단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추진 협약 체결
관리자2025-11-07조회 49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탄소중립 실현과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도 대응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호서대학교는 충청남도 RISE '탄소중립 활성화 지원사업'과 환경부의 '아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충청남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정책의 이행 계획 실천과 확대 및 교육 등 탄소중립 활성화 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그린캠퍼스 조성 및 온실가스 산정부터 산정 체계 구축, 배출량 검증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협력체계를 구축해 향후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산업 및 발전 부문의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도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기업 컨설팅과 기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산업이 탄소중립 규제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호서대학교 RISE사업단 김장우 단장은 "호서대학교의 탄소중립 역량과 한국에너지공단의 전문성이 만나 지역 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더 빠르게 만들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김혁중 센터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른 국가 중기 온실가스 감축에 능동적으로 동참하고, 관련 제도의 선도적 이행을 위한 시범사업 참여에 따른 제도의 확산과 국내 대학의 참여 유도 및 산업으로의 확대를 위한 마중물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의미를 전했다.

한국에너지공단 건물에너지실 한승희 실장은 "약 400개 이상의 국내 대학교에서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도에 대한 호서대학교의 자발적 이행 실천 사례를 통해 제도의 필요성에 대한 정보의 공유 측면으로 매우 중요한 실천 사례이고, 국내 1호 시범사업으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이러한 산학협력은 탄소중립사업의 목표 달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호서대학교와 한국에너지공단의 협력은 단순한 업무 협약을 넘어 지역 사회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전망이다.

모두가 힘을 합쳐 탄소중립을 향해 나아가는 이 시점에서 이번 협약은 그 어느 때보다도 의미가 깊고, 탄소중립을 위한 여정은 이제 시작되었기 때문에 앞으로의 성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출처: 충청비즈(http://m.cbiz.kr/news/articleView.html?idxno=29615)